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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프지 않게 운동하는 방법 7가지 – 걷기 대신 할 수 있는 저충격 운동

 짐에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건강을 위해 러닝머신 위를 걸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무릎 통증 때문에 운동을 중단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관절에 부담을 준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관절의 유연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 방법을 선택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호주에 거주하는 분들은 넓은 생활권 때문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간이 길고, 일상에서 걷는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무릎이 아픈 상태에서 무조건 걷거나 뛰는 운동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릎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근력을 키우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짐(Gym) 시설과 수영장,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무릎 건강을 지키는 저충격 운동(Low Impact Exercise)을 알아보겠습니다. 무릎이 아플 때 추천하는 운동 7가지 – 관절 부담은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방법 1. 무릎 통증이 있을 때 운동을 계속해도 될까?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모든 운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 주변의 허벅지 근육과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 자체에 충격을 주는 운동보다는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운동 중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 열감, 무릎이 잠기는 증상 또는 불안정성이 나타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심하게 아프거나 체중을 싣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해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무릎에 부담이 적은 추천 운동 7가지 ① 수영과 아쿠아 에어로빅 (Swimming & Aqua Aerobics)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운동 중 하나가 수중 운동입...

호주가 멈추는 날! 멜번컵(Melbourne Cup) 직장 스위프(Sweep)

 호주 전체가 멈추는 날, 멜번컵(Melbourne Cup) 생생한 직장 분위기! 호주에 살면서 가장 독특하다고 느낀 문화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멜번컵(Melbourne Cup)' 날입니다. 매년 11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3시가 되면, 호주 사람들은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TV나 라디오 앞으로 모여듭니다. 괜히 *"호주 전체가 멈추는 경주(The race that stops a nation)"*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죠. 오늘은 빅토리아주 공휴일이기도 한 이 특별한 날, 우리 회사 사무실에서 펼쳐진 솔솔한 재미와 스위프(Sweep) 경험담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출근길부터 범상치 않은 화려한 차림들 멜번컵 당일 아침 사무실 풍경은 평소와 완전히 다릅니다. 평소에는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던 직원들이 이날만큼은 멋진 정장과 화려한 드레스, 그리고 멜번컵의 상징인 '모자(Fascinator/Hat)'까지 갖춰 쓰고 출근하거든요. 사무실 한쪽에는 아침부터 핑거푸드와 삼삼오오 모여 마실 음료들이 세팅되고,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다들 멜번컵 이야기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직장 생활의 꽃! '멜번컵 스위프(Office Sweep)' 소동 멜번컵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직장 동료들끼리 소소하게 즐기는 '스위프(Sweep)' 게임입니다. 경마 규칙을 몰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데요. 참가자들이 일정 금액(예: $2, $5 등)을 내고 뽑기 주머니에서 무작위로 말 이름이 적힌 제비표를 하나씩 뽑습니다. 내가 뽑은 말이 1등, 2등, 3등, 혹은 꼴찌(Wooden Spoon)를 하면 모인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이죠! 주머니를 든 담당자의 등장: 점심시간 무렵, 사무실에 스위프 담당 직원이 제비뽑기 상자를 들고 돌아다니자마자 일하던 직원들 눈빛이 싹 바뀌었습니다. 배당률 높은 우승 후보 말 뽑기: 다들 "제발 우승 후보 말 나와라! ...